해운대 전복죽 감동란

해운대 전복죽 감동란

화장실 간사이 손님한테 욕을

 

 

프롤로그

2021.1.19 감동란TV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내용은 아프리카 bj인 감동란이 단골이라고 소개한 부산의 한 식당에서의 일인데요.

처음 시작은 오랜만에 찾아간 단골집에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를 하면서 시작합니다.

가에게 들어가면서 바로 프리미엄 전복죽과 전복회를 주문합니다. 

어제 얼마일까요? 메뉴판 보시죠

그냥 원조전복죽이 12000원이고, 특 전복죽이 17000원, 그리고 프리미엄은 확 높아지는데요. 프리미엄 전복죽은 22000원짜리와 33000원짜리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33000원짜리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전복회는 소짜가 35000원이고 대짜가 55000원이군요. 전복이 비싼 음식이었군요!! 설마 이런데서는 오분자기를 쓰진 않겠죠?

 

음식이 나오는데 영상으로봐도 상당히 퀄리티는 좋아보입니다.

영상을 잡으니까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그리고 식사 중간에 전복미역국도 주문합니다. 위의 메뉴판에서 보니 12000원이네요. 벌써 10만원입니다.

 

중간에 사이다도 주문했네요. 10만원 넘어요 11만원 가까이 될 듯합니다.

 

사건의 시작

 

이제 감동란님이 잠시 장실을 갑니다. 그런데 방송은 켜놓고 가게 됩니다. 여기부터 놀라운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뒷담화 또는 뒷다마 라고 하던 것의 실체를 생생하게 듣게 됩니다.

감동란님은 자연산 E컵으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아니 어떻게 저럴수가.... 게다가 종업원중에 남자목소리는 1도 안들립니다. 다들 여자분이신데 ..왜 여bj 옷입은거랑 몸매가지고 저렇게 성희롱 수준의 농담(?)( 그들은 진담일지도...)을 합니다.

 

이렇게 성희롱을 하는사이 감동란님은 다시 자리로 오게 되고 시청자들이 들은 내용을 채팅창에 쓰게 됩니다.

내용을 본 감동란은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 자신이 직접 확인을 해보는 절차를 거칩니다.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기 전에는 중립적인 입장이라 이거죠.(중립기어 박는다고 표현하네요)

 

드디어 다 듣고 나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간다고 하네요.

 

맞는 말입니다. 자기돈주고 식당에 와서 서비스를 받는건데 왜 미친*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죠? 이건 식당측이 100퍼 아니 100000000000000퍼 잘못한겁니다. (0이 몇갠지 모르겠습니다.)

 

미적지근한 사과와 태도

자기들이 웃고 떠들며 말한게 설마 녹음되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식당 주인은 적지않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빨리 상황을 깨닫고 사과를 하긴 하는데...방법이 상당히 미적지근 합니다. 이게 사관지 그냥 웃고있는건지 애매합니다.

 

아니 처음본다고요?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많이들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데 처음봤다고요? 그것도 번화한 해운대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무말이나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지요..

 

감동란님이 계속해서 따집니다. 사실 매우 어처구니가 없겠지요. 자기딴에는 단골이라고 하면서 서울에서 해운대까지 와가지고 식사를 하는데 아마 속으로는 다 때려부시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사과를 하라고 하지만 사장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이건 또 뭐같은 경우인가요?

하지만 낼돈은 내는 감동란님은 소심한 복수로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준비했던 현금을 집어넣고 카드로 계산하고자 합니다. 아주 소심한 복수방법이지요.

 

카드로 계산 받으면서 또 영혼없는 사과(아무말)를 합니다. 

 

 

가게를 나서면서 아래와 같은말을 남깁니다.

 

풀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이상으로 해운대 전복죽에서 감동란님이 당한 어처구니 없는 일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가게이름이요? 유튜브 보시면 댓글에 가게이름 나오더라고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