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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이슈

조두순보다 더 극악무도한 김근식 출소날 다가와

by ↑ 2020. 12. 16.

오늘은 김근식 출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이 출소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었는데요. 

 

사진출처 경기일보 경기TV

이번에는 연쇄 성폭행범인 김근식이 내년에 출소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금년(21년) 9월이었는데,복역 중 동료 재소자를 폭행해 2차례 걸쳐 실형을 받아 내년 9월로 출소가 연기됐다고 합니다.(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걸로...)

 

미성년 여학생 11명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출소

 

김근식 

12월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서 2006년에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1심 판결에 불복해서 항소했으나 기각돼서 15년 형이 확정되어서 복역을 하고 있는 김근식의 출소일이 22년 9월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식의 범행과 피해자들

 

김근식은 2000년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했으나 2006년 5월에 출소하자마자 16일만에 또 다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습니다.

 

김근식은 출소한지 16일이 지난 2006년 5월24일부터 같은해 9월11일까지 약 110일 기간 동안에 인천과 경기 등지에서 9살부터 17살사이의 초중고 여학생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 되었으며 당시에 전과 19범이었습니다.

 

김근식의 수법은 단순했는데요. 어린학생들에게 접근해서 "무거운 짐을 드는데 잠깐 도와달라"면서 승합차로 가까이 온 여학생을 강제로 태운뒤에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하여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와 똑같은 수법으로 11명을 성폭행했습니다.

 

출소후 가장 처음 범행을 한 2006년 5월24일 오전 7시55분쯤에 인천시 서구에서 등교중이던 초등학생 A양(당시 9세)에게 "잠깐 도와달라"고 유인해서 승합차로 가까이 오게 하여 밀어넣은 후 차문을 닫고 저항하는 A양을 때려서 힘으로 제압한 후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열흘 뒤인 6월4일 오후 6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초등학교에서 하교중이던 B양(당시 13세)을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했으며, 4일뒤인 6월8일 오후 4시40분경 역시 계양구의 초등학교에서 하교중이던 C양(당시10세)을, 12일 뒤인 6월20일 오후 8시50분경에는 계양구의 원룸건물 주차장에서 D양(당시 13세)을 같은 수법으로 유인해서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 7월3일에는 밤 12시경 계양구의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E양(당시 17세)을 유인해서 성폭행했고, 보름뒤인 7월18일에는 파주까지 가서 범행을 저질렀고 또 보름뒤인 8월3일에는 인천에서 F양(당시 11세)을, 또 5일 뒤인 8월8일에는 시흥시에서 G양(당시 12세)을, 2일뒤인 8월10일 오후 2시30분경에는 인천 계양구에서 H양(당시 13세)을, 한달뒤인 9월11일에는 고양시에서 I양(당시 12세)을 역시 같은 수법으로 승합차로 유인해서 성폭행했습니다.

 

범행을 여러차례 저지르고 잡힐 것을 감지한 김근식은 범행직후 인천 덕적도로 달아나서 생활하다가 동생의 여권을 이용해서 필리핀으로 도주를 했고 필리핀에서도 인터폴등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다시 귀국후에 서울에 있는 여관등을 전전하다가 경찰에 의해서 공개수배로 전환된 다음날인 9월19일 검거되었습니다. 

 

김근식의 미성년자 성폭행 이유

 

재판시에 김근식은 자신이 성적 콤플렉스가 있어서 성인여성과의 정상적인 관계가 어려워서 어린 여자를 상대로 범햄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2000년도에도 어린이를 성폭행한 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난지 불과 16일만에 다시 이런 사건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교화의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인다"며 "피해자들이 평생동안 지니고 살아갈 커다란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더해 보면 피고인을 사회에서 평생 격리시켜야 함이 마땅하다"라고 판시했습니다.

 

이어서 "다만 경찰이 피고인의 실명과 사건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서자 더이상 도주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자수해서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등 정상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하면서 15년을 선고하고 현재 복역중입니다.

 

김근식 15년을 알게된 네티즌들의 반응

 

사실 아동 성범죄 형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의 뇌속에는 일반인과는 다른 물질이 있어서 재발 위험성이 극도로 높다는 일부 의견도 있습니다. 

중앙일보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형량 대폭 높여야

세상은 쉽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형량이 다소 낮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법개정을 통해서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형량을 선진국들처럼 대폭 늘려야 합니다.

 

미국법원의 경우 유아 3명 성폭행범을 징역 150년 선고하여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켰습니다.

 

믿고 따라야 하는 친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딸의 정신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법원은 역시 이런 범죄자에게 징역 1503년을 선고했습니다.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킨 것이죠.

이상으로 내년 9월 출소하는 김근식에 대해서 범죄내용과 지나치게 낮은 형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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