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 때 문자

알바 그만둘때 문자예시

취업이 안되서 알바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학생들이 용돈벌이로 알바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바를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그만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갑작스럽게 그만둘때 문자 및 핑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실 텐데요.
이러한 문자를 보낼 때 핑게를 그럴듯하게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어제날짜까지 모두 정산이 된 상태라면 연락두절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그렇게 매일매일 정산을 해주지도 않을뿐더러 그렇게 갑자기 연락두절이 되면 상대방(업주)에게 큰 타격을 주는 행위이므로 그런일은 가급적 하지말아야 합니다. 게다가 "저 그만하고 싶어서요" 이런 문자는 본인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사회가 많이 변해서 문자로 통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전화보다는 정리하기도 편하고 할말을 모두 할 수 있어서 문자를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알바를 갑자기 그만두는 경우가 고용주가 악덕이거나 알바내용이 처음에 설명한 것과 너무 다른경우 그리고 처음에 약속한 시급과 다른경우가 있을 텐데요.
갑자기 알바를 그만둔다고 하더라도 정산할 급여가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업주와의 관계는 좋게 유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왜 카톡보다 문자를 자꾸 이야기하는지 의아해 하실 수 있는데요. 물론 카톡도 됩니다만 현재 사회분위기상 카톡보다는 문자가 조금 더 격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카톡은 잘 확인을 안하기도 하지만 문자는 뭔가 무게감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하기때문에 문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둘 때 보내는 문자에는 어쩔 수없이 갑자기 그만둘 수밖에 없음을 사업주에게 이해시켜야 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우선 취준생나이라면 아르바이트가 아닌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좋은 핑계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주가 들을 때도 아르바이트보다 정직원이 더 낫기 때문에 취업을 했다고 하면 왠만해서는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산할 급여가 있다면, 그만둔다는 문자와 함께 중간정도에 이 급여에 대해서 언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 예시

사장님 얼마전에 엘지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오늘 아침에 합격통보를 받게 되어서 알바를 그만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이나 내일부터 바로 출근을 하게 되어서 직장근처에 살 곳도 마련해야 하고 해서 죄송스런 마음을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근무한 급여는 25일까지 정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근처에 자리 잡으면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동생처럼 챙겨주신점 잊지않고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사업이 날로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글을 복사 후 변형시켜서 쓰시기 바랍니다.

급여에 대해 언급한 후에는 그동안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취직되었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의 발령으로 인해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하지만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동네에서 마주치는 상황이 생기면 뻘쭘하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이밖에 해외연수를 가게 되었다거나, 군대를 가게되었다고 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만, 첫번째 방법이 가장 좋은 이유는 만약에 직장에 나갈 시간에 마주쳤을 경우에도 직장의 인턴기간중에 나오게 되었다고 말하면 되기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알바그만둘때 문자를 어떻게 보내면 좋은지, 그리고 왜 그렇게 문자를 보내야 하는지와 직접적인 문자예시를 보여드렸습니다. 부디 잘 활용하여 첫발부터 긍정적인 사회인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